걸그룹 '여자친구'해체, 슬퍼하는 많은 팬들에게 보내는 손편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걸그룹 여자친구가 직접 팬들에게 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열대야', '애플', '마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습니다. 청순하고 아련한 콘셉트와 파워풀한 칼군무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자친구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리더 소원은 "2015년 1월 꿈만 같은 데뷔를 하고 버디(팬클럽 이름)를 만난 건 제 생에 너무나 큰 행운이었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과분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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