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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 이슈

놀면 뭐하니? 인기 스타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 출연!!

유재석이 진행하는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에 오일남역을 연기한 오영수님이 출연하셨습니다.

배우 오영수님은 78세이고 이제까지 스님 역할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님과 거리가 먼 역할이였지만 현장에서 배우들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실제 드라마 속 게임을 즐겼다고 합니다.

 

 

"실제로 456억 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

유재석의 질문에

"우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조금 편하게 해주고, 사회에 기부도 하고싶다. 내 나이에 나에게 뭘 하겠냐? 소유욕도 크게 없다. 단지 딸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아내에게 못 해준 것도 해주고 싶다"고 답하셨습니다.

 

 

젊은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우리 사회가 1등 아니면 안 될 것 처럼 흘러갈 때가 있다.

그런데 2등은 1등에게 졌지만 3등에게 이긴거다.

모두가 승자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승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애쓰면서

내공을 가지고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이 승자가 아닌가 싶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역시 나름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고민에 대해서는

"특별한 고민은 없다. 염려가 있다면 가족과 같이 잘 살아가는 것이다. 욕심 안내고 산다.

작든 크든 사면서 많이 받아왔다. 받았던 모든걸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다.

쉽게 예를 들면 산속에 꽃이 있으면 젊을 때는 꺾어 가지만, 내 나이쯤 되면 그냥 놓고 온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본다. 그게 인생과 마찬가지다. 있는 그대로 놔두는것 그게 쉽지는 않다."

욕심을 버리라는 주옥 같은 바른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셨습니다.

 

 

배우 오영수님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화제가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 저 또한 국제적인 배우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제가 우리말 중에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라는 말이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회,

이 자리에 와서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두 분을 만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여러분 모드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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