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실제 수영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가상현실(VR) 수업을 통해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실제 실기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지적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퍼지고 있으나, 실제로 VR을 활용한 생존수영 수업은 수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한국체육과 학회지(2020, 제29권 제6호)에 실린 「코로나 19 상황에서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이 운동 자기 효능감과 수상안전의식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에 따르면 가상현실(VR)을 통한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생의 운동 자기 효능감 형성과 수상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수상사고에 대한 위험 인지의 식이 향상되는 등, 교육을 통한 유익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생존수영 VR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제와 같은 가상현실 속에서 수상사고에 대한 위험인지 수준을 향상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처하는 교육과 컨트롤러를 통해 능동적인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행위를 간접교육으로 체험함으로써 초등학생의 수상안전예방의식을 향상하는 데에 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으로 인해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의 실습이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상 현상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교육은 안전체험학습과 체육수업에 이미 적용되어 오고 있고, 관련 선행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교육부의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교육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대체 방안이 되어 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생존수영교육연구소는 교육부 생존수영교육 매뉴얼과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8종을 바탕으로 생존수영교육서비스, 생존수영 교육용 VR 소중한 생명지킴이 생존수영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는 생존수영교육 전문기업입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생존수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실제 수영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생존수영의 쓰임새, 수상안전사고 체험 및 수영장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현장에서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문제 해결방법도 제시하여 학교와 현장 지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명지킴이 VR은 VR기기를 조정하는 리모컨 격인 컨트롤러를 통해 직접 핵심 물체를 잡고 옮기고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정정-학습-반복 이 가능한 VR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교육함으로 학생들의 집중도와 교육 흥미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차 산업 시대에 맞추어 생존수영 VR 교육을 비롯한 에듀테크의 바람이 교육계에도 불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실제 수영교육에 따른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도, 상호작용, 리얼리티를 이용한 VR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교육 진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체험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안전교육일수록 VR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생존수영 VR 교육이 미래 생존수영교육을 이끌어갈 것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대면 교육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다양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 전문가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급변하는 시점에 "코로나19 감염 위험까지도 낮춰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체험을 대체할만한 생동감이 있는 생존수영 VR 교육의 장점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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